1. 악성흑자
한국인에게는 드물게 발병하며,
황갈색의 색을 보이고 수년에 걸쳐 번지면서 불규칙하게 색이 짙어진다고 하네요
보통 60~70대 노인이 자외선 노출로 인해 얼굴에 잘 발생하거나 30대 여성의 뺨에 생길 수 있으며
갑자기 커지거나 덩어리가 생기며
색이 짙어지거나 출혈이 있으면 악성흑자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표재확장성 악성흑색종
30대~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발생하며,
동양인과 흑인보다는 백인에게 흔한 유형입니다.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등의 상부나 여성의 정강이 부위이고
여러가지 색이 나타나며 추후에 결절성 흑색종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3. 결절성 악성흑색종
흔한 유형으로 어린 연령대 아이들에게 잘 생기며
종양이 빨리 자라며 조기에 전이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악성도가 높습니다.
여러 크기의 덩어리로 나타나며 갑자기 크기가 커지고 색이 짙어지며,
투명한 액체 분비물이 생기고 종양 등이 나타나며 말기에는 출혈이 일어납니다
4. 선단 흑자성 흑색종
동양인과 흑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유형으로
발바닥, 손가락, 손발톱 및 병변과 손가락, 발가락 끝 부위 말단 부위에 잘 생기며
손바닥, 발바닥 등 갈색, 흑갈색으로 색소반이 출현하면서 차차 검은색으로 짙어지게 됩니다.
선단 흑자성 흑색종이 진행하게 되면 결절성 흑색종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손발톱에 흑색의 줄무늬가 발생하거나 반점이 동반하여 나타나는 경우, 조갑 기질의 흑색종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