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다정한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다.
이혜원은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감자전 누가 했을까요? 힌트 안 씨. 생감자 갈아서 진짜 맛나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삭하게 조리된 감자전과 양념장이 담겨 있다. 깔끔한 접시에 세팅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만 울퉁불퉁하고 테두리가 조금 탄 감자전의 비주얼에 팬들은 “안느님이요!", “왠지 안느일 것 같아요", “의욕은 있으니 요리 경력은 부족한 분?", “살짝 탄 거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CEO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