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딱! 12월 회 & 해산물! 어떤게 있을까?
아귀
다소 해괴한 모습을 가진 아귀!
옛사람들은 아귀의 모습을 보고 아귀를 먹지 않았다고 해요.
지금은 탕부터 아귀찜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또 살, 아가미, 내장, 난소, 꼬리지느러미, 껍질 등 버리는 부위 없이
모든 부위를 즐길 수 있어요!
살이 단단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생선입니다.
저지방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단백질이 풍부해 필수아미노산 보충에 좋습니다.
또 껍질에는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에 좋아요!
가리비
담백하면서 독특한 풍미를 지닌 어패류인 가리비!
조개구이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활용하면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리신, 레이싱, 메티오닌, 아르기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가리비는 각종 다양한 채소와 함께 즐기면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상호보완해 주어 더욱 좋아요!
꼬막
겨울이 제철인 꼬막! 11월부터 만나보실 수 있는 별미입니다.
겨울에 매콤 달콤한 꼬막무침은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 성장발육에 좋은 한편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까지!
마늘과 함께 즐기면, 꼬막의 비릿한 향을 잡아주어 좋답니다.
도미
얼큰한 해장국으로도, 찜이나 구이로도 즐겨먹는 도미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단단한 식감이 특징적입니다.
또,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어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 좋으며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비타민 B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에도 Good!
과메기
겨울철 잘 말린 과메기는 영양간식이자 술안주, 별미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에는 과메기라는 생선의 종이 있는 줄 알았지만,
과메기란 겨울철에 냉동상태의 꽁치 혹은 청어?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주로 경상북도 지방, 특히 포항에서 즐겨 먹던 음식입니다.
고단백 식품으로 단백질 보충 식품으로 좋지만, 칼로리가 낮지 않아
다이어트 시 단백질 보충 식품으로 사용할 경우 과다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으며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큽니다!
명태
지방의 함량이 낮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명태는
한대성 어류로 겨울철에 맛볼 수 있습니다.
주로 매운탕이나 알을 이용하여 알탕을 끓여먹어요
명태 역시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입니다.
추운 겨울날 바닷바람을 쐬고, 얼고 녹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서서히 건조되면 부드럽고 맛있는 황태가 됩니다.
술안주로 한번 즐기고, 해장국으로 한번 더 즐길 수 있는 황태!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명태를 잘 말린 황태의 제철은 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