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홀짝 게임 하면서 보는 <배드앤크레이지> 9회 수열의 과거
드라마 배드앤크레이지 9회 줄거리
수열은 갑자기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아버지를 수열 본인이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기억이 떠오릅니다
수열은 엄마를 찾아가 자신의 발견 당시를 알고 듣고 싶었는데
수열의 엄마는 치매에 걸려 밖을 방황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기억을 다 잃기 전에 수열의 발견당시를 얘기해 줍니다
수열의 본명은 인재희이고 누군가에게 맞은 상태로 동열의 집 앞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수열의 집을 찾아가 보니 화재가 나 있었고 아버지도 죽은채로 발견됩니다
어린 수열은 갑자기 쓰러지면서 경찰조사는 넘어가게 됩니다
(심신미약)
1999년 고진동 사건을 다시 파기 시작하는 수열
아버지의 살인 용의자 정윤호가 유력용의자인데
성복준이 대신 누명을 쓰고 사건이 마무리 됩니다
수열은 정윤호와 자신과 있었던 기억이 떠오르고
수열이 정윤호의 아버지를 죽인 것처럼 말하고
정윤호가 수열의 아버지를 죽인 것처럼 말합니다
심정훈으로 현장 방문 당시 그는 죽어 있는 형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심정훈은 형의 죽음에 별 다른 동요없이 “죽었으면 됐어요. 이제는 지옥이 없어졌잖아요”라며
자살 직전의 백영주처럼 동일하게 답변해 소름을 안겼다.
류수열은 이를 통해 과거 자신에게 “너나 나나 지옥 안 끝나. 그 인간들 없어지기 전에”라고 말했던 정윤호를 떠올렸다. 이후 류수열은 심정훈의 자택 앞 CCTV에 찍힌 기소연(이서 분)에게 수상한 낌새를 느꼈고 청소년 쉼터 화단 맨홀에서 그의 DNA와 심정훈 형의 혈흔이 나온 흉기를 발견했지만 기소연은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심정훈과 기소연은 서로가 가장 증오하는 사람을 대신 살인해 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교환살인을 약속했던 것. 이에 심정훈은 기소연이 형을 살해했을 때 사망 추정 시간에 알리바이를 만들었고 이제 남은 것은 기소연의 전 남자친구를 살해하는 것이었다
살해하는 것을 막으려다가 수열은 칼에 찔리게 됩니다
10회에 계속....